수원화성(水原華城)
사적 제 118호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전역
수원화성(水原華城)은 1997년 12월 4일 이태리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 1차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화성은 조선조 제 22대 정조 18년(1794년) 1월에 착공하여 정조
20년(1796년) 월에
완공되었다.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면서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모두 이전시키고 이곳에
화성행궁과 함께 화성을 축성하였다. 200년 전에 축조된 화성은 가장 근대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성에는 4대문을 비롯한 총 48개의 시설물이 있다.
성곽시설물들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화기에 대한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어시설을 갖추는 등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축성한 성곽 중의 하나로 [성곽의 꽃]이라 불리운다. 또한 성의
형태 뿐만 아니라 포루, 돈대, 치성, 암문, 수문의 적절한 안배로 실전에서 근접하는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 섬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의 축성시에는 거중기, 녹로, 유형거 등을
고안하여 사용하였으며, 특히 거중기는 정약용이 특수 고안한 것으로써 40근의 힘으로 2만
5천근의 무게를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축성에 관한 모든 기록이 [화성성역의궤]에 그대로
남아 있어 건축실명제가 실시된 세계최초의 건물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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