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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원 / Seoul Forest D-zone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1동 서울숲 면적 : 70,000㎡ 서울숲 D-zone에 조성된 습지생태원이다. 뚝섬배수지터에 조성된 습지생태원은 기존의 배수지 구조물을 조형화하여 재구성하고 음습하고 지저분한 이미지의 배수지를 활용하여 습지생태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돋보이는 곳 이다. 배수지는 여름철 우기시에 한강보다 낮은 지역의 물을 임시로 가둬 두었다가 펌프시설로 한강으로 물을 방류시키는 장소이다. 배수지 관리를 잘 못해 그동안 저지대 주택침수로 대표적인 곳이 성수동지역 이다. 그런 곳에 습지생태원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마련된 습지생태원은 서울숲에서 가장크게 변신에 성공한 공간이다.
습지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곤충들과 조류을 관찰 할 수 있도록 배수지 안에 탐방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평소에 다닐 수 없는 물위를 걸으며 수생환경을 가까이서 바라보면 새로운 자연의 질서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탐방데크가 수면속으로 일몰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한편의 영상시를 보여주고 있다. 습지생태원과 어우러지는 그 멋진 도시풍경의 영상처럼 이곳 습지생태원의 탐방로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가치를 일깨우는 아름다운 목재데크 탐방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습지생태원의 주요 시설로는 습지생태학습장, 환경놀이터, 야외자연교실, 조류관찰대, 습지초화원, 정수식물원등이 있다. 근래에 들어와서 습지를 좀더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는 습지탐방데크가 만들어 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의 습지생태탐방로가 있고,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의 습지탐방로, 강남구 양재천생태공원등의 하천에도 습지탐방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그 시설물들이 단순히 공원을 색다르게 보이기 위한 장식품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습지생태관련한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탐방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류관찰대는 새들이 많이 모이는 강변이나 호수와 같은 장소에 주로 설치되어 운영되는 시설물이다. 새가 놀라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은 보기에는 참으로 아름답고 좋치만, 실질적으로 조류관찰대가 제역활을 다하는 곳은 별루 없었다. 길동생태공원의 조류관찰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조류관찰대에도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냥 형석적인 절차로서의 조류관찰대 시설이 아닌 꼭 필요한 조류관찰대로 활용 되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이 딱 좋아할 놀이터가 습지생태원에 만들어 졌다. 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그물망타기와 망원경과 프리즘등의 관찰도구들이 마련되어 있다. 어쩌면 어린이들에게 지루할지 모를 습지환경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 틈틈히 환경놀이터에서 마음것 뛰어노는 시간이 들어가면 좀더 효율적으로 습지환경에 대한 학습이 될수 있겠다. 현재의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시설물들이 철저한 관리로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시설로 관리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도 철저히 해야겠다.
여름철에 사람들이 가장 짜증나는 일중에 모기의 습격이다. 그 모기가 습지에서 번식하는 관계로 습지생태원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 할 것 같다.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미꾸라지나 천적을 이용하여 모기를 잡는 것을 꼭 동사무소에서 하는게 아니라 습지생태원을 중심으로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천적모기퇴치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 습지생태원의 프로그램 운영자들과 함께 의논해보면 아주 멋진 환경프로그램이 만들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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