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란도 엔진오일 점검하기...
[사진설명] 뉴코란도 2004년식 엔진룸의 엔진오일 게이지 입니다. 가운데
빨강색이 엔진오일 게이지 손잡이 입니다.
*.뉴코란도 엔진룸내 주요점검 부위에 대한
안내도 입니다.
뉴코란도는
엔진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엔진오일을 아주 많이 먹는 디젤엔진입니다.
저두 솔직히 엔진 태워먹을 뻔한 순간들이 있었답니다. 평균 10,000KM에
엔진오일 교환 한다는 생각으로 체크를 하지 않고 탔는데, 그동안 화물자동차
운전해본 경험으론 아무리 떨어져도 게이지의 하단에는 오일이 찍힐거야.
그러면서 점검하지 않고 10,000KM에 엔진오일 게이지(engine oil gage)를
점검하니깐 게이지 끝에서도 오일이 검침이 않되는 상황이 초래되고 말았지요.
쿠쿠~ 그래서 가까운 카센터에서 보충 정도가 아닌 한통 넣고 쌍용정비소가서
쌍용 순정품 오일을 넣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10,00KM에 찍어
봅니다. 다행히 10,00KM 정도 타고서는 오일 소모량이 많치 않더군요. 뉴코란도
타시는 분들은 10,00KM 단위로 꼭 체크해서 모자라면 보충하고 10,000KM
정도에서 교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넘 빠른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엔진오일 교환은 국가적으로 보나
개인적으로 보나 엄청 손해 입니다. 외국에선 디젤엔진 오일 교체 시기를
대체로 10,000KM ∼ 14,000KM 에서 교환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엔진오일 50,00KM 정도 타고 교환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지요. 물론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충분히 보충하고 타셔야 합니다.
[사진설명] 뉴코란도의 엔진오일 게이지 손잡이 입니다. 검은색과 회색 그리고
흰색이 부분적으로 조합된
엔진룸에서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찾기
쉽답니다. ^^
요즘은 집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는 사람들 많치 않습니다. 폐유처리도 문제고
또 리프트 없으면 자동차 아래로
낮은자세 포복으로 들어가서 배출 나사를 돌리고 하는게
장난이 아니지요. 그래도 취미로 자가정비 하시는 분들은 직접 하기도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정도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빼고 넣고 그러면서
게이지 체크하고... 요즘 카센터들이 많아서 밥벌이하기 힘들다고
난리들 입니다. 넘 싸게 교환했다는 자랑거리가 아니랍니다. 최소한의 공임과
또 정직한 오일교환으로 정도를 걷는 직영서비스센터나 동네 카센터,
서비스플라자(Service Plaza)를 정해놓고
차량에 대한 이런저런 점검도 요청하고 그러면서 정비사나 카센터 사장님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살아가는게 세상사는 또 다른 맛이 아닐까 생각되옵니다.
요즘은 보통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엔진오일 필터(engine oil filter)와
에어 필터(air filter)를 동시에
교환합니다.
뭐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한 1만킬로 타면서 엔진오일
교환하시는 분들은 에어컨필터도 함께 교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진짜루
사람한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기정화필터에는 왠지 무신경 한 것
같아서 말씀 드리옵니다 ^__^;
NEW KORANDO 2004 TX-5 터보인터쿨러
엔진의 엔진오일을 1,000Km에서 점검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1,000Km 까지는
별다른
엔진오일 소모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상단의 홈과 하단의 홈 사이에
있으면 엔진오일을 보충하지 않아도 되지만 왠만하면 상단의 홈까지 엔진오일이
남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이 하단에 찍히면 중간이상 찍히게 보충
하는게 좋습니다. 재수 없으면 게이지 끝에도 찍히지 않는답니다. 그 때는
잽싸게 보충하고 차를 운전해야 합니다. 참고로 엔진오일에 최첨단
엔진보호제다 뭐 그러면서 파는거 뉴코란도 엔진에는 절대 넣어서는
않된답니다. 엔진오일 게이지는 길이가
약50CM정도로 손잡이와 강철로된 얇은 판을
좁고 길게 만들고 끝부분에 유량체크 눈금선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뉴코란도 엔진오일 게이지의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싶은 친구들은
뉴코란도 엔진오일 게이지(engine oil gage)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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