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구리 좋은세상 만들기 2007

대한민국(大韓民國) 문화지도(文化地圖)에서는 고건축문화의 백미(白眉)인 고궁(古宮), 사찰(寺刹), 서원(書院), 향교(鄕校), 산성(山城)과 삼천리 금수강산에 산재한 경승지(景勝地)와 언제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지역 문화마당인 도시공원과 시민공원을 최신의 사진자료를 이용하여 소개 합니다. 특히, 서울은 지역문화센터로 자리잡고 있는 동사무소와 거리풍경을 최신의 영상자료로 보여 드립니다. 삭막한 도시의 콘크리트 숲 속에서 접근하기 쉬운 서울의 산은 모두 26곳의 산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또한 문화와 산업의 이동통로이자 근대 관광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다리에서는 돌다리에서 최첨단 현수교에 대한 자료를 제공 합니다. 프랑스에는 미쉘린 문화관광안내서가 있듯이 대한민국에는 소구리 문화지도가 있습니다.

건축은 단순히 사람이 살아가는 밀폐된 공간을 만드는 행위가 아닙니다. 건축 속에는 문화와 첨단산업의 결정체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 삶의 근본인 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한국의 현대도시건축 집결지인 서울의 풍경 속에서, 오늘날 새로운 주거문화의 전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상복합주거타운에서 한국의 현대건축의 오늘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상복합주거타운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도곡동 주상복합주거타운의 타워팰리스를 통하여 변화되어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수도(首都)이다. 600여년을 이어온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동적인 도시공간인 수도 서울의 면적은 605.52㎢이며 9,850,584(2000년)명의 사람들이 3,086,827가구에서 살고있다.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는 한강(漢江)의 북쪽을 (江北)이라 하고, 남쪽을 강남(江南)이라 부른다. 강북이 주로 자연발생적 도시공간으로 발전해 왔다면 강남은 계획된 도시건설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이다. 서울을 남북으로 양분하는 한강을 중심으로 차별되는 도시개발과정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 강북과 강남의 도시풍경이다. 강북(江北)의 역사문화의 서정과 강남의 세련된 도시미(都市美)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의 건축에서는 고건축의 백미인 궁궐건축과 사찰건축을 통하여 전통건축문화를 둘러보고, 유교사상의 공간적 원형을 보전하고 있는 서원과 향교건축, 외세에 저항한 군사시설인 산성과 현대건축 집합체인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진 산악국가 입니다. 우리땅의 근간인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뻗어 내린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동서남북으로 뻗어 내린 우리국토의 장대한 아름 다음과 삶의 역사를 소구리문화지도에서 만 날수 있습니다. 산은 가장 정직한 대한민국의 문화이자 가장 소중한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소구리문화지도에서는 백두대간의 주맥을 이루는 산들과 그 주변의 정맥에 위치한 산들에 대하여 자연대백과사전을 목표로 작업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의 외형만을 보여주는 정보가 아니라 그 속에 깃든 우리들의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영상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마케팅에 왕도가 있는가? 누군가 물어 온다면 나는 한 마디로 말한다. “인터넷 마케팅에도 왕도란 없다” 다시 말해 “마케팅에는 왕도는 없다“ 단지 승자만이 있을 뿐이다. 곰은 재주를 부리고 곰 주인은 돈을 벌고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다. 윈도우 비스타란 이름으로 PC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여 발표한 MS의 OS인 윈도우는 애플컴퓨터의 OS를 처음부터 카피하여 박리다매의 시장을 만들어 내서 성공했고, 국내에서 만들어낸 창조적인 인터넷 서비스도 현재 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빠른 모방에서 출발한 선점은 있었지만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이 이 만큼이나마 성장하고 질적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전신주 사나이와 같은 착한 이웃들의 성실한 삶과 일상이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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