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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 생태숲 / Seoul Forest B-zone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1동 서울숲 면적 : 165,000㎡ 서울숲 B-zone에 해당되는 서울 뚝섬 생태숲은 주로 동물들의 삶의 공간을 배려한 구역이다. 비교적 인간과 친숙한 노루와 사슴과 고라니를 방사한 숲이다. 한강변에 위치하여 입지조건도 다른 구역에 비하여 사람과 떨어져 있는 구역에 생태숲을 마련하여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강변북로를 밤낮없이 통행하는 자동차들의 빛과 소음때문에 이곳에 사는 동물들도 피곤하겠단 생각이 든다.
생태숲에는 호수가 있다. 한강수변공원으로 가는 보행교가 호수 한가운데를 지나가지만 동물들의 삶에는 그리 큰 영향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호수가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고라니, 노루, 사슴들이 사이좋게 노니는 풍경은 서울숲이 주는 매력이다. 호수 건너편으로 봄날에 만개한 개나리꽃으로 유명한 응봉산개나리공원이 있다. 개나리꽃이 필때 한가롭게 노니는 동물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태숲 곳곳에는 방사된 동물들을 위하여 물통과 나무집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원래 계획에는 동물들을 좀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숲에 산책로를 설치하였는데 2005년 7월현재에는 통제된 숲길이 많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숲길은 동물들만 다니고 사람은 접근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태숲이 보존관리 되는게 좋을듯 하다. 비록 인간친화적인 동물들이 산다고 하지만 사람의 발길이 머무는 곳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인간의 흔적이 파괴의 추억으로 되돌아 온다. 생태숲에는 하루빨리 관리인도 탐방객도 들어가지 않는 인적이 끊긴 공간으로 변해 가는게 생태숲을 만든 보람을 찾을 수 있지 않겠는가?
서울 뚝섬 생태숲에는 시민의 숲, 생태통로, 보행가교, 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주로 고라니, 사슴, 노루등의 야생동물들의 삶의 터전으로 조성된 구역으로 넓은 호수와 풍부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의 숲에서 가장 자연과 근접한 환경을 간직한 공간이다. 생태숲을 가로질러 놓인 보행자 전용다리는 야생동물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강변북로를 가로질러 한강수변공원으로 갈 수 있게하는 보행교 이다.
생태숲을 가로지르는 보행교 주변에는 이식한 나무들이 많이 있다.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보조지지대로 나무를 보호하고 있는 풍경이 공원 곳곳에 보인다. 그 나무들이 홀로 서기를 할때 서울숲은 숲다운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고가 들어간 나무들이 도시의 혹독한 대기 오염을 견뎌내고 잘 살아 갈수 있도록 소리없는 응원이라도 많이많이 보내야 겠다. 보행교가 시작되는 지점에 바람의 동산이 있다. 구릉성 지형과 한강변에 위치한 관계로 제법 신선한 바람이 불어 온다.
얼마전 신문에 생태숲에 관련한 기사가 났다. 노루들이 탈출하여 비상이라던가 동물들에게 먹일 당근이랑 채소를 파는 자판기를 설치 한다는 기사류 들이다. 먹이를 주고 그에 고마움을 느끼는 노루랑 고라니가 되어야 생태숲에 동물들이 사는 공간을 만든 이유를 발견 할 수 있을까? 직접 노루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냥 멀리서 노루가 건강하게 살아 가도록 응원해 주는 것도 노루사랑이자 동물사랑이 아닐까? 꼭 그렇게 직접적인 방법으로 뭔가해야 가슴속이 시원하겠다는 사람생각은 생태숲에서는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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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가는 길 *.서울숲 주변 음식점 *.서울숲 주변 숙박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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