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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은 모두 26개의 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산 선정기준은 산의 경계가 서울시에 포함되거나 서울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0만 인구가 살아가는 콘크리트숲에서 북한산과 관악산을 비롯하여 수 많은 명산들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겠지요. 아울러 산은 우리들의 것이 아닌 산, 그들의 것임을 생각하며, 그들의 산을 보호하는 마음이 가득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소를 기대합니다.

• 남산 - 높이 262m인 남산은 서울 중구, 용산구에 위치하며 면적은 2.97㎢이다.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타워가 있다.
• 북한산 - 높이 836.5m인 북한산은 서울 도봉, 은평, 종로, 경기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군에 위치하며 백운대, 인수봉,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있는 국립공원이다.
• 도봉산 - 높이 739.5m인 도봉산은 서울 도봉구, 경기 양주군, 의정부시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며 기암괴석과 암봉들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다.
• 수락산 - 높이 638m인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에 위치. 금류폭포와 내원암이 있는 바위 경치가 뛰어난 산이다.
• 불암산 - 높이 508m인 불암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 사찰로는 불암사가 있으며 정상부분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 북악산 - 높이 342m인 북악산은 경복궁의 뒤쪽에 위치하며 동서를 이어주는 길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 인왕산 - 높이 338.2m인 인왕산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 높지 않은 바위산이지만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보이는 도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안산 - 높이 295.9m인 안산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하여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며 봉원사와 봉수대가 있다.
• 백련산 -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에 위치한 백련산은 높이 215.5m의 낮은 산이지만 응암동, 구파발, 홍은동 일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산내에는 백련사라는 절이 있다.
• 관악산 - 높이 632m인 관악산은 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에 위치하며 원각사와 연주암등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은데 특히 벼랑 위에 자리잡은 연주대가 유명하다.
• 삼성산 - 높이 480.9m인 삼성산은 서울 관악구, 구로구, 경기 안양시에 위치하며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입산수도하였다해서 삼성산이라 부른다.
• 청계산 - 높이 618m인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시, 의왕시, 성남시에 위치, 정상에서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보인다.
• 대모산 - 높이 293m인 대모산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 아파트 단지가 생긴 이후 근교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자주 찾는 산이다.
• 구룡산 - 높이 283.2m인 구룡산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 산이 높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즐기기에 제격인 산이다.
• 우면산 - 서울 서초구, 과천시에 위치한 높이 293m의 우면산은 예술의 전당 뒷편과 남부터미널 입구 길로 올라 갈 수 있다.
• 인릉산 - 서울 서초구, 과천시에 위치한 높이 293m의 우면산은 예술의 전당 뒷편과 남부터미널 입구 길로 올라 갈 수 있다.
• 아차산 - 높이 287m인 아차산은 서울 중랑구와 경기 구리시에 위치하며 삼국시대의 전략 요충지로 온달장군의 전설이 전해져 온다. 대성암,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등이 있다.
• 용마산 - 높이 595.7m인 용마산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교통이 편리해 주말이면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
• 천마산 - 높이 144.4m인 천마산은 서울 마천동과 하남시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은 174,710㎢이다. 정상에서 송파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다.
• 청량산 - 높이 480m인 청량산은 하남시와 광주군 사이에 위치하며 산 줄기 내에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 노고산 - 높이 106m인 노고산은 서강대학교 뒷편에 위치하며 밋밋한 구릉성의 산이다.
• 봉화산 - 봉화산은 중랑구 신내동과 묵동, 중화동, 상봉동에 둘러싸여 있는 높이 137,9m의 야트막한 산이다.
• 배봉산 - 높이 105.7m인 배봉산은 산전체가 공원으로 전농동과 휘경동에 속해 있다.
• 호암산 - 높이 390m인 금주산은 관악산 전체의 서쪽에 위치하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일명 호암산(虎巖山)이라고도 한다.
• 우장산 - 높이 98.9m인 우장산은 화곡5동 및 화곡6동 및 발산2동에 걸쳐 분포해있는 화곡동의 진산(鎭山)이다.
• 낙산 - 낙산(駱山)은 산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산(일명 타락산) 또는 낙산이라 불리운다. 서울시 종로구와 동대문구 성북구에 걸쳐 자리한 산으로 서울도성의 동산에 해당된다. 풍수지리상 서쪽 우백호의 인왕산에 대치되는 동쪽 좌청룡에 해당된다.
• 응봉산 - 응봉산은 성동구 응봉동에 자리한 해발81M의 산이다. 훼손된 자연을 개나리동산으로 가꾸어 놓았다. 봄이면 온통 노랗게물든 개나리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개나리동산이다.
• 금호산 - 금호산은 성동구와 중구에 걸쳐있는 응봉 산자락의 하나로 정상에 해병대 군부대가 있어 주민들사이에 해병대산이라고 불리기도한다.
• 대현산 - 대현산은 응봉의 줄기로 성동구 금호1가동에 있다. 주변은 대현산 자락을 덮고있던 주택들이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된 곳이기도 하다. 동서남북으로 서울 동부지역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 매봉산 - 매봉산은 응봉근린공원은에 포함되어 있으나 현재는 매봉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매봉산은 용산구, 중구, 성동구에 걸쳐있고, 옛날에는 응봉(鷹峰)으로 통칭되었으나 현재는 매봉산, 금호산, 대현산,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산으로 나뉘어졌다. 응봉근린공원의 전체적인 면적은 670,168㎡이고, 각 자치구별 면적은 용산구(172,217㎡), 중구(115,418㎡), 성동구(382,533㎡)이며 각 자치구별로 분활되어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