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천문대는 국내최대의 시민천문대로서 봉래산 정상(해발799.8M)에 위치하고있다. 2001년 10월 13일 개관후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필수천체관측 코스로 알려진 별마로 천문대에서 밤하늘의 전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삶의 소중함과 세상의 넓음과 깊이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별마로천문대의 주요시설로는 국내최대 구경을 자랑하는 800MM 천체망원경과 국내 최다 굴절, 반사 망원경을 15대 보유하고 있어, 별마로를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밤하늘의 별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다. 천문대 주변에는 봉래산 산림욕장과 동강의 레프팅을 즐기면서 심신의 수양은 물론 동적인 레포츠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천체관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문화레저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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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천문대에는 별에 대햐여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제공하는 별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효과적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천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천체망원경을 관리하는 4층의 별 아저씨는 친절하게 관측도구를 설명하고 도움을 줘서 인기 만점으로 알려져 있다. 글구 지하층의 천체투영기는 한번에 3000개 이상의 별자리를 보여주어 천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예로부터 청명한 밤하늘을 자랑하는 강원도 내륙지역의 영월군은 충절과 수려한 경승으로 이름이 놓은 고을이다. 단종대왕의 한이 서려있는 청령포와 장릉, 수려한 계곡경관을 자랑하는 기암기석 선돌(立石), 하천경승지인 주천강의 요선암과 요선정, 별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볼 수 있는 고씨동굴등의 자연관광자원과 김삿갓의 풍류와 해학이 잠들어 있는 김삿갓 묘, 영월군의 옛 동헌 객사인 관풍헌(觀風軒)등의 문화유산이 풍부한 고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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