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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동(上月谷洞) 2003년 7월의 풍경입니다. 언덕넘어 아파트가 앞에보이는 주택들을 빠르게 집어 삼키겠지요. 어느날 서울에서는 언덕위의 기와집과 슬라브집들이 보여주는 삶의 풍경(風景)과 그 집을 감싸고 도는 정감어린 골목길의 정경(情景)이 모두 사라질지 모릅니다. 그 또한 현실이라면 애써 외면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모두가 삶의 편리성만 찾는다면 다양성의 창조가 만들어내는 정감어린 도시풍경은 아무도 만들수도 만들려고도 하지 않겠지요. 돈없어서 달동네 사는것은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달동네가 만들어내는 삶의 풍경이 모두가 힘겹지는 않았다는 것을 소구리는 보여 주고자 합니다. 굽어지고 비탈진 골목길을 걸어올라가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었던 이쁘고 착한 달동네 아이들의 건강(健康)함을 소구리는 잊지 않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소리없이 흐르는 정(情)이겠지요. 그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왔던 달동네 사람들의 삶의 풍경이 획일적인 발상으로 사라져서 상월곡동 휴먼스페이스가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잊혀지면 그것은 우리 모두의 불행이겠지요. 2002년부터 강남구 도곡2동(道谷洞)에 위치한 주상복합주거단지의 타워팰리스(Tower Palace)와 대비되는 영상으로 수없이 등장한 상월곡동 풍경이 외형적으로 보여주는 행복의 잣대로 사용되어 물질적 풍요만이 행복의 척도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기억된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겠지요. 소구리는 앞으로도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회한 그리고 그 끈질긴 삶의 영상(映像)을 기록하여 또하나의 전설(傳說)을 들려줄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소구리가 무엇 인가요? 2000년 겨울부터 2001년 여름까지 소구리에서 작업한 서울의 동네풍경은 2005년도에 작업할 계획 입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해가는 도시풍경(都市風景)을 소구리 다큐로 10년 아니 100년 그 이후에도 보여줄수 있다면 그 또한 아주 멋진 일이겠지요. 2005년 어느날 소구리맨들이 동네풍경을 작업할때 좋은친구들과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따뜻한 영상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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