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은 1977년부터 착공하여 1984년 9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 잠실수영장, 잠실체육관, 잠실야구장, 제1수영장, 제2수영장등이 건립되었다. 86 아시안 게임및 88 서울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룬 역사적 의미를 지닌 경기장이다. 규모는 총면적 18만여평이며 수용인원은 각 경기장을 모두 합해 20여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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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은 "타워호텔과 자유센타"를 설계한 김수근 박사의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건축미를 조화시킨 건물이다. 100, 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잔디구장과 육상 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개, 폐회식이 치루어진바 있다. 최근에는 국제 축구경기는 물론, 각종 음악 콘서트를 비롯한 종교집회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경기장 주변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근처 올림픽전시관에는 올림픽의 기원에서부터 역대올림픽의 개최지와 마스코트 등 올림픽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 해놓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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