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시민열린마당은 광화문 옛 육조거리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탄생한 서울시민을 위한 쉽터이며 이곳 마당부지는 경기도청사(1910~1967)와 경기도의회의사당(1956~1961)이 위치해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도심속에 광화문과 뒷편의 인왕산이 수려하게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공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신문고 역할도 함께하는 곳이다.



공원내에 신문고를 오늘에 맞게 재해석한 '서울신문고'가 설치되어 있어 서울시민 또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이 직접 서울시와 전화로 연결, 여러가지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공원 안쪽에 서울시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직통전화기 세 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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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열린마당은 공간의 설립 목적상 중앙의 열린마당과 좌우의 휴계마당, 육조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린마당은 전통 아악등의 소규모 공연, 수습작가등의 야외전시장 및 초등학생 등의 사생대회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서 대중에게 항시 공개되며 공유 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 휴계마당은 공원 진입로 좌우측으로 낙엽수를 심어놓은곳으로 시민열린마당을 찾은 관광객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육조마당은 과거 육조 거리의 일부로서 육조 거리를 재현, 교육및 전시 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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