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교는 조선초(1411년경 태종년간)에 창건하였으며 왜정시에 김포향교(金浦鄕校)에 합병되었다가 해방과 더불어 다시 독립되었다. 1963년 행정구역변경으로 경기도에서 편입되었으며 서울특별시에 보존된 유일한 향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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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노후, 파손되어 1980년 1월 9일부터 1981년 8월 31일까지 전면 복원하였다. 이 향교 안에는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등 7동의 건물이 있으며 총건평이 72평이고 정전인 대성전(大成殿) 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맞배집이다. 공자를 비롯한 5성을 배향하고 송조 4현과 동국 18현을 배향하고 있다.

외삼문을 통해 바라 본 명륜당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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