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남창교와 완도연륙교는 1969년 건설되어 우리나라 6대 도서지역이였던 완도가 뭍으로 바뀌었다. 남창교는 해남 남창리와 달도를 잇고 완도연륙교는 달도와 완도 원동리를 이어 해상교통에만 의지하던 완도주민들의 생활권역이 육상교통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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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고립되었던 완도가 남창교와 연륙교가설로 완도의 풍부한 수산물인 김, 톳, 다시마등과 완도에 속하는 208여개의 섬과 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등이 그만큼 우리에게 빨리 와닿게 되었다. 또 국도13번과 지방도로 827번을 타고 달리는 완도 일주 드라이버코스는 울창한 수목과 푸른 바다를 옆에 두고 있어 드라이버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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