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남동공단은 부평공단, 주안공단과 함께 인천의 3대 국가산업단지이다. 이 곳 남동공단은 1985년에 착공해 1992년에 2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오늘에 이른다. 이곳 공단에는 3,000여 업체가 입주해 있고, 근로자는 55,000여명에 다달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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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의 주요업종은 금속을 비롯, 목제, 제지, 식품, 석유화학등이다. 근래에는 정보통신, 전기전자등 첨단 벤처업체가 입주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곳이기도 하다. 밤낮없이 움직이는 기계음과 보다 나은 내일 위해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과 수출품을 실어 나르는 화물차의 엔진소리들이 어우러져 항상 활기가 넘쳐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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