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는 서해안에 흩어져 있는 크고 작은 150여개의 섬들과 주변해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이며 연안 여객선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1960년대 후반 국가경제의 도약과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내항개발을 하면서 나온 흙으로 매립 조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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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는 인천의 관문이며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물론 멀리는 유럽까지 무역품들을 실어나르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해양개발의 중요성과 급변한 무역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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