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임고면의 임고서원은 고려말의 충신이자 한국 유학의 조종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명종 8년(1553년)에 부래산에 창건되었다. 그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선조 36년(1603년)에 다시 세워 사액되었다. 임고서원 소장전적 및 포은 정몽주 영정은 보물 1109호, 보물 1110호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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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정신 교육도장을 건립하여 전국민에게 충효 정신을 고취 시키고자 91년부터 총사업비 2,295백만원 투자계획으로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백만원이 투자되어 강당등 건물 8동과 부지정리를 실시하였으며 관리사, 주차장, 조경 및 부대시설등은 향후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임고면 양항리 462-21에 소재하고 있으며 기념물 제 6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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