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서원은 고려 공민왕 때에 성리학자인 문충공 익재 이제헌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우학들을 교육하기 위해 영당으로 건립하였다가 조선 숙종 12년(1686)에 서원으로 개호하였다. 그후 묘우와 동서재를 중창하여 향사하여 왔으나 고종 8년(1871)에 훼철되어 1904년에 다시 중건하여 복향해 오고 있다. 선생은 중국 원나라 학자들과 교류하였고 역옹패설 등의 많은 저술을 남겼다.

구강서원 둘러보기...

서원의 배치는 공간을 전자형으로 구획하여 토담을 둘렀는데 좌측에는 외삼문과 강당, 내삼문, 사당을 동일축선상에 배치하였고, 우측에는 고사와 경각을 두었다. 1961년에 중수된 경각에는 익재영정(문화재자료 제90호)과 익재집책판(유형문화재 제 233호)이 보존되어 있다. 선생은 중국 원나라 학자들과 교류하였고 역옹패설 등의 많은 저술을 남겼다.

구강서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