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지/도

> 경상북도>봉화군>물야면>오전리>
바로가기

 큰사진보기!
[사진]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박달령 산령각(山靈閣)




 큰사진보기! 박달령 산령각(山靈閣) / 성황당(城隍堂)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높이 : 해발 1,009M

박달령 산령각은 선달산(先達山)과 옥돌봉(玉石山) 중간에 위치한 박달령 고갯마루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의 산령각은 노후되어 1994년도에 중수한 산령각이다. 매년 4월 초파일에 오전리 마을에서 박달령을 찾는 사람들의 안녕과 마을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연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고사(告祀)를 지내고 있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전해진다. 그 부보상(負褓商)들에 의하여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산신(山神)에 대한 고사는 오래전부터 인간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공존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토속신앙이다. 특히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고갯마루에 세워진 산령각은 마을어귀에 세워진 성황당(城隍堂)과는 조금은 다른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사찰에 세워진 산신각(山神閣)과도 다른 의미의 성황당이 박달령 산령각이 아닐까 생각된다. 박달령을 넘나들던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안식처로서 통행의 안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의 행복을 위해 고사를 지내고 기도를 올린 개방된 신앙공간이 박달령 산령각이다.


 큰사진보기!

 박달령 산령각 둘러보기! 박달령 산령각 둘러보기...




 큰사진보기!

서낭신은 토지와 마을을 수호하는 신으로서 최근까지 가장 널리 제사지내던 신이다. 성황당은 중국의 성황(城隍)에서 유래하였다 하나 분명치 않으며 한국 고유의 민속신앙으로 보인다. 성황당은 서낭신의 봉안처인 동시에 거소로, 보통 신수(神樹)에 잡석을 쌓은 돌무더기거나 신수에 당집이 복합되어 있는 형태로 고갯마루, 한길 옆, 마을과 사찰 입구 등 전국 도처에서 발견되는 민간의 보편화된 신당(神堂)이다. 서낭신앙에는 내세관이나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상이 없고 다만 현실생활의 문제로써 액, 질병, 재해, 호환(虎患) 등을 막아주는 마을수호의 관습에서 비롯된다.

지금도 고향마을에 더러 남아 있거나 없어진 마을이 많이 있는 성황당(城隍堂)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다. 박달령 산령각도 성황당과 괘를 함께하는 측면이 많이있다. 그 성황당이 1960년대 후반부터 많은 수난을 당했다. 신앙을 떠나 마을사람들의 공동체 형성의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면은 깡그리 무시되고 미신이라는 이름하에 많이도 때려 부셨던 메카시즘의 광풍이 몰려와 수 많은 성황당이 폐쇄되는 운명을 맞았던 시절이 대한민국에도 있었다. 그때 박달령 산령각도 꽤 많은 오명과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용쾌도 살아남은 박달령 산령각을 만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옥돌봉 산행이 되었다. 피할 수 없는 만남이 되었던 그때 그시절에 있었던 광풍의 이름이 안타깝게도 농촌부흥의 기치를 내건 새마을운동이었다.


 큰사진보기!

 박달령 산령각 게시판 박달령 산령각 게시판





*.박달령 산령각 가는 길

*.박달령 산령각 주변 음식점

*.박달령 산령각 주변 숙박업소



 소구리 자발적 유료화 서비스  참여하기! 안녕하세요? 소구리 문화지도 정보 이용에 대한 자발적 유료화 정책을 시행합니다.

소구리 문화지도 자발적 유료화 참여하기






소구리 문화지도 자발적유료화 참여하기 *__^ 도/시/여/행
서/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