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소천리에 소재하며 창애 이중광(1709 - 1778)이 영조18년(1742)에 학행으로 천거 되어 참봉과 세자익위사,세마 등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이곳에 창애정을 건립하여 명현들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토론하는 한편 연구에 전념하면서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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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애정은 정면 4칸 측면 3칸 ㄱ자형 기와집으로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잘 어울리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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