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지정 :

연하계곡은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응봉산 북사면 골짜기에 형성된 자연발생 휴양지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계곡이다. 전형적인 육산인 응봉산(鷹峯山)의 울창한 산림속에서 흘러내리는 청정한 계곡수와 규모는 작지만 연하폭포와 같은 비경을 간직한 계곡이다. 계곡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치만 여름철 계곡휴양지로서 손색없는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마을에서 계곡관리를 위하여 쓰레기청소비를 받고 있다. 계곡의 공공시설로는 간이화장실이 계곡를 따라 몇군데 설치되어 있고, 여름철 폭우시 급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경고방송시설이 있다.

계곡을 따라 농가형 음식점들이 있고 연하계곡 입구에는 주유소와 음식점 매점이 있다. 주차장은 입구에 소형주차장이 있고, 계곡을 따라 계사동마을로 진입하는 시멘트포장도로 변에 약간의 공터가 있다. 많은 피서객들을 수용하기에는 계곡의 규모는 크지 않치만 응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산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계곡이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쓰레기봉지들이 계곡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계곡이던 해수욕장이던 어딜 가더라도 자신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꼭 집으로 가져오던지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실천을 안하는 사람들은 뭐를 해도 제대로 할수 없는 사람이란 낙인앞에 그 어떤 변명도 생각나지 않을듯 싶다. 그러니깐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꼭 정정당당하게 양심적으로 처리하시란 소리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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