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대왕금표비는 망산 공터 남쪽(현위치에서 50M 뒤편 정상)에 있었던 조선 25대 철종 임금의 태실을 보호하기 위하여 잡인의 접근을 금지하는 표지석으로 1859년(철종10년)에 세운 금표비(禁標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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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에 대한 풍수침략이 노골화 되면서 전국 명산의 혈(穴)을 끊고 철주를 박기 위하여 임금의 태실을 파괴 할 때에 이곳의 태는 이왕직(李王職)을 시켜서 거두어 갔으며 지금은 빈터에 덮개석만 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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