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 기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고 세계적 청정에너지 사용이 증대되면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 산업 변천사와 국가 기간산업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도 산업 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방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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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규모는 면적 3,502평에 1,337m의 관람로를 가지고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00~130분정도 걸린다. 박물관 내부는 시각으로만 체험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스토리와는 달리 도입부에서부터 청각과 시각을 함께한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특수효과 등을 이용하여 동적인 분위기를 유도해 관람객이 간적접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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