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전시함으로서 국민의 투철한 민족 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설립한 건물이다. 1982년 11월 독립기념관 건립 부지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흑성산록으로 정하였다. 이어 1983년 8월 15일 기공식을 거행함으로서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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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15일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개관후에는 전시 교체 사업, 특별 기획전시회 개최, 중국상해와 중경의 임시 정부 청사 복원,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역사 교사 초청 교육, 청소년 교육 강좌, 독립 운동사 학술 심포지움 개최, 독립운동사 논문집, 자료집 발간 등 전시, 교육, 학술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민족 교육 도장으로서의 역활을 수행해 왔다.

시설물로는 제 1전시관 민족전통관, 제2전시관 근대민족운동관, 제3전시관 일제침략관, 제4전시관 3.1전시관, 제5전시관 독립전쟁관, 제 6전시관 임시정부관, 제 7전시관 대한민국관, 그리고 원형극장, 겨례의 집, 통일염원동산, 추모의 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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