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땅에서 삶의 풍경을 떠올리며...
[사진설명]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골띠마을에 있는
와선정(臥仙亭) 주변에 주차해 있는 뉴코란도 입니다.
2005년 소구리에서 진행한 첫번째 필드작업 입니다. 춘양 사람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그냥 마음둘 곳이 없어서 자동차몰고 산으로산으로 들어가자고 찾아간
곳이 봉화의 춘양땅 입니다. 그 곳 에서도 어김없이 삶의 풍경속을 벗어 날 수
없었고, 옛 선현들이 남긴 발자취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 춘양에서 학교
한켠에 나란히 서있는
봉화 서동리 삼층석탑(奉化西洞里三層石塔)은
억만년이어온 삶의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슴처럼 모두 포근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속에 살아 갈 수 있기를 염원했습니다. 이 땅의 아름다운 산하속에
이 땅의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진설명] 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에 있는
선돌(고인돌) 주차장에 서 있는
뉴코란도 입니다.
지프... Jeep... 사륜구동... 4wD... Four Wheel Drive... 四輪驅動...
풀타임 4WD... 하프타임 4WD... TC...(transfer case) 그리고 세계제2차대전과
미군... 보통 짚차하면 떠오르는 생각들 입니다. 아, 기아에서 나온 농업용
다목적 4륜구동 화물차
세레스(Seres)도 저에게는 언제나 함께하는
좋은차 입니다.
기아에서 운전석 지붕에 호로씌운 첫 차를 솔농원에서 구입하여 타봐서 그런지
세레스는 참 좋은 농촌의 일꾼처럼 기억되기도 합니다. 지상고가 높고 힘도
좋아서 담배밭 고랑도 잘 넘어다니고 비탈진 경사지 밭에 비료와 거름싣고
잘도 올라가는 녀석이 세레스 입니다. 요즘도 더블켑 형식과 3인석 세레스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요즘 농촌에가면 집집마다 한대씩 있는 차가 세레스
입니다. 기아에서 나온
레토나(RETONA)도 괜찮은 차종인데 매연 총량제인가 뭔가
때문에 아쉽게도 민수용은 생산이 중단 되었지요.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하는 군수용짚은 계속 생산이 되더 군요. 현재 뉴코란도 타고 있지만
레토나가 계속 생산판매 되었다면 현재의 뉴코란도 이야기는 레토나 이야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많았답니다. *__* 하지만 저희 아버님 차가
레토나
벤이라서 맨날 구경은 하고 있답니다. ^__*
뉴코란도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