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대교는 옥순봉옆으로 세워진 다리이다. 제천과 단양을 잊는 관광교통 목적의 다리로 건설된 아름다운 다리이다. 남한강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단양팔경(丹陽八景)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옥순봉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옥순봉 맞은편의 가은산과 말목산 자락과 함께 충주호로 알려진 남한강 상류의 풍광과 함께 단양의 명산을 멀리서나마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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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옥순대교 청풍방면 쪽으로 있던 주차장에는 간이휴계소와 화장실이 들어섰습니다. 예전 간이화장실의 지저분함의 극치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때의 기억을 잊고 다시한번 단양팔경의 절경 옥순봉(玉筍峰)을 다리위에서 감상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글구 제발 이동식 화장실 사용은 신경써서 깨끗하게 사용하고, 화장실 관리하는 사람들도 이왕이면 잘하면 좋겠지요? 아직도 경승지들의 간이화장실은 수십년전의 대한민국의 삶의 질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2002년 눈내리던 겨울날의 옥순대교는 아름다운 추억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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